서린컴퍼니㈜가 운영하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ROUND LAB)이 

올리브영이 전개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은 

화장품 공병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참여형 리사이클 캠페인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를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수거하여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라운드랩을 포함한 18개 클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올리브영 타운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포함한 

29개 매장에서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반납 가능한 공병은 

스킨케어, 클렌징, 바디케어, 헤어케어 제품의 플라스틱 공병이며, 

공병을 반납한 고객에게는 

발급받은 즉시 사용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수거된 공병은 테라사이클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라운드랩은 

클린 뷰티를 실천하는 브랜드로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성 라벨 사용으로 

페트 용기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제품 발송 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테이프와 완충재를 사용하며, 

제품 패키지에는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임을 인증하는 

FSC 인증 지류와 콩기름을 이용하여 

폐기 시 생분해성이 뛰어난 소이 잉크를 사용한다.

라운드랩의 대표 제품으로는 ‘1025 독도 토너’를 비롯하여 

‘자작나무 수분 크림’, ‘약콩 영양 크림’, ‘해풍 쑥 진정 세럼’ 등이 있다.

라운드랩 담당자는 

”이번 ‘뷰티사이클 캠페인’의 참여로 소비자들과 함께 

클린 뷰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클린 뷰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